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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2020년 제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혁신플랫폼 통해 인재양성체계, R&D …

기사입력 2020.0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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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남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해 대학과 인재양성체계, R&D(연구개발)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0년 제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올해 시작되는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을 통해 대학 혁신 뿐 아니라 R&D 혁신까지 이어져야 하고 이에 대한 중앙부처 간 원칙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 R&D 예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혁신협의회에서 논의돼 왔는데,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면 이 과정에 대한 중앙부처 간 체계도 정리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도지사는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이 장기적으로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체계정비와 함께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김 도지사는 “인재양성과 지역혁신이 기계적으로 구분돼 진행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각 지역이 특성에 맞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잘 풀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한 11개 부처 장차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권영진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대구시장), 김승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전북교육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수 지사는 동남권역을 대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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