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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13일부터 시민들과 격이 없는 소통으로 호응 높아

기사입력 2020.01.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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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설명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마음을 한결같이 하여 무엇이든지 이루겠다는 ‘일념통천(平易近民)’의 시정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민들과 눈높이 소통을 펼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3일부터 송동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중 11개 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민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궁금한 점, 불편한 점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묻고 현장에서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정설명회에는 실과소장과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동행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그 자리에서 설명하고, 제기된 민원은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고 있다.

     

    또한, 눈높이 소통의 일환으로 시정설명회마다 수어통역을 실시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배려했다.

     

    건의사항은 모두 80여건에 이른다. 안전재난 등 일부 건의사항은 시정설명회 뒤 시장이 해당 실과소장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를 확인해 적극 해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시정설명회 건의사항 중 마을 진입로 정비사업 등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이번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지시했다.

     

    시정설명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은 즉시 실과소 담당자들이 건의한 당사자에게 처리방향과 시기를 알려줘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러한 호응도 높은 소통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해 보다 시정설명회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졌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읍·면·동 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설명회에는 매회 100~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주민들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이환주 시장은 "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을 받드는 친절・공감행정을 펼쳐 다함께 행복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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