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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종 코로나’ 현장 방역체계 점검

기사입력 2020.02.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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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김영록 전남지사, 나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4).jpg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첫번째 확진 환자 발생지역인 나주시 보건소 현장을 찾아 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등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일 첫번째 확진 환자 발생지역인 나주시 보건소 현장을 찾아 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등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도지사는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한 보건소 방역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한 뒤,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시설 및 진료현황, 지역사회 방역체계,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전남도는 선별진료소에서 감염병 확산방지 예방 및 대응용으로 사용할 마스크 5천매와 손소독제 35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도지사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빠른속도로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발생이후 지금부터는 접촉자에 대한 동선 파악 등 자가격리가 매우 중요해 지역사회 차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역장비를 확보해 비상시 수요에 대비하는 등 시·군 보건소와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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