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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웅진식품과 도내 농산물 사용 확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0.06.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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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도청 호국실에서 웅진식품과 경북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3일 도청 호국실에서 웅진식품과 경북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 박동엽 영덕부군수, 심재일 경상북도농식품유통혁신위원장, 서석조 영덕영해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농협․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웅진식품의 이번 업무협약은 민선7기 농업부분 공약인‘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실천하는 자리로 농업과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웅진식품은 경북의 우수 농산물 사용으로 식품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 및 제품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서 웅진식품은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사용 및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생메뉴 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경북도는 웅진식품과의 판매․유통 네트워크 구축, 도내 농산물 품질관리 등 기업과 신뢰형성을 위한 협력에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웅진식품과의 상생협력을 계기로 경북농산물의 우수성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인식되길 바라며, 도내 농산물을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유망 농식품 분야를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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