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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올해 우수함정은 1503함, 우수파출소는 광안리파출소로 선정

기사입력 2020.12.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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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부산해양경찰서 전경사진.jpg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부산해경 1503함과 광안리 파출소가 각각 올해의 우수함정과 우수파출소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올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부산, 통영, 창원, 울산의 경비함정 51척과 파출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우수함정 및 우수파출소 선발대회’에서 부산해경 1503함이 1000톤급 이상 대형함 분야에서 ‘우수함정’으로, 광안리파출소는 ‘우수파출소’로 선정됐다.

     

    [크기변환]사본 -1503함 등 함정 훈련모습.jpg
    함정훈련을 하고 있는 1503함.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크기변환]사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상황대응훈련.jpg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상황대응훈련을 하고 있는 광안리파출소.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우수함정은 주요 경비 실적과 자기주도 근무, 자체교육훈련 등의 정량화된 객관적 지표에 의해 선발됐으며, 우수파출소는 상황대응훈련, 기상악화 구조훈련, 주요실적, 자기주도근무추진 등으로 자체 훈련단의 검증 후 선발됐다.

     

    특히, 1503함은 올해 중국어선 75척 퇴거 및 차단 등 각종 사건·사고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또한, 광안리파출소는 올해 익수자 등 인명 구조 28명, 요트 고장 등 해양사고 23건을 해결했으며 연안구조정 워터제트‘이물질 흡입 방지 차단막 설치’로 긴급 상황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올해 우수함정과 우수파출소로 선정된 1503함과 광안리파출소는 해양경찰청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광진 서장은 “일선 함정 및 파출소에 대해 실전형 현장 훈련을 반복하고 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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