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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달서구 대표 네이밍 기획을 통한 달서구 발전방향 제안’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21.02.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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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달서구의회가 2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대표 네이밍 기획을 통한 달서구 발전방향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서구의회)

     

    대구 달서구의회는 ‘달서구 대표 네이밍 기획을 통한 달서구 발전방향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김화덕 의원이 주관했으며, 안대국 의원이 좌장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패널의 발표를 듣고 상호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 관련 전문가와 지역 개발 분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관심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관광과 이를 알릴 네이밍은 다시 도약하는 달서구의 미래!’를 부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활력을 잃어가는 달서구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이 문화관광임을 인식하고, 이를 홍보할 네이밍의 중요성과 공감대 형성, 이를 통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으로 새로운 달서구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김화덕 의원은 발제를 통해 “달서구를 살릴 수 있는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이 문화관광산업임을 공감하고, 대명유수지가 급부상하고, 호림역 유치가 확정된 이 시점을 계기로 달서구를 위한 미래 큰 그림의 한축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 네이밍 기획 토론회를 주관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집행부와 주민과 함께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권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달성습지 주변과 성서아울렛을 아우르는 지역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한 네이밍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달서구를 위한 좋은 의견들을 많이 나눌 수 있는 이런 토론회의 자리가 주민들의 관심과 활발한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안대국 좌장은 “다양한 시각과 발전을 보는 관점 등 주민의 의견과 환경보존을 최대한 반영한 문화관광산업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네이밍 기획 토론회가 큰 계획의 출발점에서 의견청취와 사업시행의 밑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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