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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강화 '감염병전문가 자문위원회' 발족… 1차 회의 가져

기사입력 2021.08.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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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4.jpg
    지난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원들을 위촉하고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저명한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기구인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원들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서울시 집행부가 중심이 되고 자문위원이 일부 참여하던 방식으로 필요시에 개최했던 기존 회의체를 이제는 전문가들이 중심이 된 자문기구 체제로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주1회 자문위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방역상황 전반과 변이바이러스, 돌파감염 등 다양한 변수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선제적인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제1차 회의에는 최강원 위원장(명지병원 감염내과 교수)을 비롯한 감염병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서울시 방역상황 전반과 향후 자문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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