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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추석 명절 대비 서민 생활물가 현장 살펴

기사입력 2021.09.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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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20210908 민생 현장방문(부전시장) 04.jpg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추석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부산진구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연일 치솟고 있는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부산진구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연일 치솟고 있는 현장 물가를 직접 확인하고, 시가 추진 중인 물가안정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지난 8월 부산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11로 상승률이 4월부터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같은 기간(105.56)과 비교해서도 2.4%가 상승했다.

     

    이날 시장에 도착한 박형준 시장은 김재섭 부전마켓타운상인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서도 시와 정부의 정책에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전통시장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 등 점검에도 참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시장 상인분들과 시민들께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품 공급 등 여러 분야에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상인 여러분들께서도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지도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시민들께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게를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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