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봉화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21.09.14 13:1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사본 -1. 억지춘양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엄태항 봉화군수.jpg
    엄태항 봉화군수가 1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1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사본 -1.상인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격려하는 엄태항 봉화군수.jpg
    엄태항 봉화군수가 1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에게 마스크를 건네주고 있다. (사진제공=봉화군)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청 직원들은 3~4명 정도 소규모 단위로 행사에 참석해 미리 구입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봉화군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7일 봉화상설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장보기를 통해 소비자들의 대형 유통 판매점 이용으로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 상인들의 주름살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은 5일장 전후 지속적인 자체방역을 실사하고 있으며, 지난 9일 합동점검반과 전통시장 설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