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1.09.29 19: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의료원을 현장방문했다.

     

    오 시장은 의료원 내 코로나19 7층 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서울의료원 본관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도 찾아 급증한 코로나19 진단검사로 노고가 큰 의료진과 행정인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의료원은 작년 2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확진자 치료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서울의료원(태릉‧한전 생활치료센터 포함)에서 입원치료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5009명으로 서울시 확진자(9만7655명)의 15.3%에 달한다.

     

    오 시장은 서울의료원 내 응급의료센터 신축 현장도 방문했다.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지상5층 규모)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24시간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음압병실, 고압산소치료실 등 감염관리 특화 기능을 갖춘 시설이며, 다음 달 개관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