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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마을운동 백서 발간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1.10.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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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새마을운동 백서 발간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 개최-총무새마을과(사진2).JPG
    지난달 30일 김충섭 김천시장이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백서 발간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백서’ 제작을 위한 발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백서 발간사업의 완성도 높은 제작을 위해 시의원, 현직 김천시새마을회장단, 언론관계자, 기록물 기증자 등 새마을운동에 조예가 깊은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위촉식은 김충섭 김천시장의 위촉장 전달 후 간담회, 위원장 선출, 백서제작 진행상황 설명,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이 선출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추진방향, 보완사항 등을 조언하는 등 백서 발간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할 계획이다.

     

    위원장직을 맡게 된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은 “김천시 새마을운동의 역사, 사진, 성공사례 등을 총망라해서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천시새마을회의 50년 족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백서 발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백서 발간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해 새마을 정신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 성장발전과 함께 해온 새마을운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사업에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운동 백서는 지난 5~9월까지 5개월간 자료를 수집했으며, 자료 편집 및 교정을 거쳐 연말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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