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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봉화군,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시행

기사입력 2021.11.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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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봉화군은 정부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하기로 함에 따라 봉화군도 이달부터 개편된 거리두기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우선적으로 전면 해제하며,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 고위험시설은 방역관리를 위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해 모든 출입자는 입장 시 접종완료 확인 및 PCR검사 음성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사적모임의 경우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12명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확대하지만, 식당·카페에서는 취식행위로 감염위험이 높아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사적 모임을 제외한 집합·모임·행사는 접종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99명까지 가능하며 접종 완료자만 참여 시 499명까지도 가능합니다.

     

    결혼식은 미접종자 49명과 접종 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가능합니다.

     

    봉화군은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방역수칙에 대해 각 시설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 준수, 유증상자 진단검사 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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