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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 창업가와 현장소통 위해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1.11.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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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제공 이웃사촌사업세미나[크기변환].jpg
    지난 3일 김주수 의성군수가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지난 3일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의성군의 약 60여 개 청년 창업팀의 현황조사에 대한 결과 보고와 지역청년 창업가의 성장 및 발전사례 공유, 의성군 청년정책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방향 발표, 애로사항 청취 및 종합토론 순으로 이뤄졌으며, 청년 창업가들과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년들은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공유했으며, ▲컨설팅의 다양화 ▲창업교육의 세분화 ▲청년 문화향유 기회 확대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의성군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2년도 청년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며, 수평적 네트워크로 끊임없는 토론과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의 심도있는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미래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항상 귀를 기울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로 청년이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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