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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기사입력 2021.11.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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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영양군노인복지관. (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4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곳은 영양군노인복지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세븐일레븐 영양점, GS25 영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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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세븐일레븐 영양점. (사진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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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GS25 영양점. (사진제공=영양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또한,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 어르신을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사업장 내에 치매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는 등 홍보와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향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단체나 업체를 중심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내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치매안심 영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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