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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1.1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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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청 전경. (사진제공=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2021년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및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작년에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실시한 경제총조사 등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며,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정보통신과 통계팀장 백경규)을 수상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5명(정보통신과 담당자 박정희, 여동욱 및 조사요원 3명), 통계청장 표창 19명(업무 담당 공무원 3명, 조사요원 16명) 등 총 25명이 수상했다.

     

    정보통신과에서 조사요원 총 331명을 선발해 인구주택총조사 2만3152가구, 농림어업총조사 1만718개 가구, 경제총조사 1만725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 했으며, 총조사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통계조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통계조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조사원의 자가 진단 시행 및 철저한 상황실 관리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했으며, 불응률 최소화를 위해 불응 가구와 사업체 발생 시 최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등 경산시와 조사요원들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한 결과 성공적으로 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5년마다 실시하는 총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아주 중요한 기초 자료로, 이번 수상은 경산시가 열심히 일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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