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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노인의 날 기념식’ 노인복지 유공자 112명 표창 수여

기사입력 2021.11.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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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지도읍 노인복지 유공자 단체[크기변환].jpg
    지난 2일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지난 2일 지명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기념식을 끝으로,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난 달부터 진행한 14개 읍‧면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읍‧면 노인회 주최‧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종 완료 인원 50명을 포함한 읍‧면별 최대 100명 미만으로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모범부부, 모범경로당 등 유공자 11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추억의 전통 놀이 체험, 반려 식물 만들기, 시 낭송, 난타 공연 등 읍‧면별로 특색있는 소규모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인의 날은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성대한 행사이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해서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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