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양군, ‘2022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1.11.05 15: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영양군청.jpg
    영양군청 전경. (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흥림산자연휴양림 일원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 자금 공모사업(무장애나눔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즐기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 데크 및 황토길 등을 조성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영양군은 총사업비 8억4000만원을 투입해 흥림산자연휴양림 내에 테크로드 등 총 1㎞ 구간의 무장애나눔길을 설치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레포츠시설 등과 함께 체험, 학습 및 치유를 집약해 흥림산자연휴양림을 산림복합문화단지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체류형 산림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