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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자치분권대학-지방의회 정책전문가 양성’ 개최

기사입력 2021.11.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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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대구광역시 별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도 자치분권대학-지방의회 정책전문가 양성’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한 홍복조 달서구의원,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윈지코리아가 주최하고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주관한 ‘2021년도 자치분권대학-지방의회 정책전문가 양성’ 행사가 6일 대구광역시 별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협의장/수원시장의 ‘자치분권을 말하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의 ‘제7공화국 자치분권으로 열자’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의 ‘매니페스토 공약 개발’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기자의 ‘임팩트 있는 글쓰기’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의 ‘정치정세-선거캠페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국회의원의 ‘자치분권-기초의원부터 국회의원까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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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대구광역시 별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도 자치분권대학-지방의회 정책전문가 양성’ 행사에서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협의장/수원시장이 ‘자치분권을 말하다’란 주제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한영신문)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협의장/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자치분권은 중앙정부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과 책임을 지방에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중앙과 지방 간 조화 속에 주민의 직접적 참여를 통해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함이다”며, “살기 좋은 지역이 경쟁력이다. 이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이다. 그 지역을 잘 아는 지방정부가 그 지역을 살기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의 자율성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이에 대한 핵심동력이 바로 자치분권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자치분권은 지역의 주체들이 자기역량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사회적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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