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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구한의대학교와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열다.

기사입력 2021.11.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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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이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개최하는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공모전이 기획됐다.

     

    이는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공헌센터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고령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분야는 고령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유분야이며, 공모주제는 ▲참신한 고령관광 아이디어 제안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프로그램 제안 ▲관광객 유치방안 제안 ▲고령 여행상품 제안 ▲신규 고령 관광자원 발굴 및 상품 제안 ▲기타 등이 있다.

     

    대상 지역은 주요관광지 및 지산동 고분군(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을 포함한 고령군 지역 대상이다.

     

    전국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들은 오는 12월 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공모전의 기획의도를 가장 잘 표현하는 표현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 실현 및 지속가능한 완성도를 심사하며, 선정된 제안은 고령군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고령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맞춤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의 상생 발전 협약 체결을 통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 및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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