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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범죄피해자 지원

기사입력 2021.11.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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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 이문수 청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9일 경남경찰청 접견실에서 범죄피해를 입고 일시적 경제난을 겪고 있는 6가정에 경남경찰청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탁금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기금 총127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9일 경남경찰청 접견실에서 범죄피해를 입고 일시적 경제난을 겪고 있는 6가정에 경남경찰청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탁금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기금 총12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 피해자보호계는 피해자들에게 전달할 1270만원은 지난 2020년 정부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한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강도훈 경위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피해자보호계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것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지역사회로부터 조성한 기금을 합한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문수 청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경찰은 물론 지역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피해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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