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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목민관 추원제' 및 '제22회 비산농악정기공연’ 개최

기사입력 2021.11.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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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산농악·날뫼북춤보존회, 대구광역시 서구청,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사)날뫼청소년문화원 주관으로 13일 오후 1시 북비산네거리 원고개시장 입구에서 '달구벌 목민관 추원제' 및' 제 22회 비산농악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달구벌 목민관 추원제'는 고을에서 선정을 베풀고 백성들에게 추앙받던 목민관이 운명하자 비산동 원고개에 무덤을 쓰고 백성의 편의와 안녕을 위해 노심초사한 목민관의 혼을 달래고자 추원제를 지내왔다.

     

    '비산농악 날뫼북춤'은 비산동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전퉁풍물로서 이 지역 주민들이 농사를 지을 때 힘든 농사일을 잊기 위해 북을 울리고 춤을 추던 풍습이 현재까지 계승되어 온 문화유산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도심 속 만추로 익어가는 풍경속에 청명한 가을하늘은 아름답기 그지없다”며, “이 가을하늘을 무대로 개최되는 ‘달구벌목민관추원제’와 ‘비산농악 정기공연’을 구민들과 함께 맞아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구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길놀이와 박수관(명창)의 상엿소리로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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