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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조사요원,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장관상 등 표창

기사입력 2021.11.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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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사진(영양군 조사요원, 통계 유공 표창 수상)[크기변환].jpg
    최근 영양군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2명 및 조사요원 4명(관리요원 3명, 조사원 1명)이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의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수상하고 오도창 영양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최근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2명 및 조사요원 4명(관리요원 3명, 조사원 1명)이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의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한' 2020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3대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인인구 및 농업종사인구 등이 많은 점, 새로운 감염병의 확산 등 인터넷 조사 및 현장 대면조사 모두 열악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양군의 우수 조사요원들은 적극적인 언론홍보 및 불응설득, 관계기관 협조를 요청하는 등으로 조사대상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조사요원들이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협조해주신 군민과 사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규모 통계 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 자료가 영양군 발전을 위한 정책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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