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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 현판식 개최

기사입력 2021.11.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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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의성군제공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 현판식[크기변환].JPG
    지난 15일 김주수 의성군수가 청사 2층에서 개최한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 현판식에서 전우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지난 15일 청사 2층에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설치하고 신덕순·김송희(부부) 회원,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 전우헌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의성군 1호 아너 권영만 권의원 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경북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의성군은 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가 일상화된 지역으로 도내에서 수년간 성금 모금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공무원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착한일터’를 통한 모금액으로 의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19가구에 대한 화장실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우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웃사랑 실천 문화가 지역에 깊이 뿌리 내린 의성군에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 현판식을 설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판식을 통해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것으로 생각하며, 나눔의 물결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고액을 기부해주신 11명의 아너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아름다운 고장,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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