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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준공식 개최

기사입력 2021.11.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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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박우량 신안군수가 총 30억원을 투입한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준공식에서 관계자들과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지난 16일 총 30억원을 투입한 지상 2층, 연면적 635㎡ 규모의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안전농산물 생산 및 관리를 위해 토양과 잔류농약 등을 분석하여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신안군은 토양종합분석실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통합 운영한다.

     

    신안군은 이번에 준공한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용하고 농수산물품질관리법의 320개 잔류농약 성분을 출하 전 분석, 관리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의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안전농산물 생산 의무와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구매 권리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근 소비성향에 맞춰 과학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관리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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