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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현장 방문해 격려

기사입력 2021.1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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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항 봉화군수가 군민회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격려하고 있다. (2)[크기변환].JPG
    18일 엄태항 봉화군수가 예방접종센터(봉화군민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의료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봉화군)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가 18일 예방접종센터(봉화군민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의료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는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대기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의료진과 접종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재 봉화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적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예방접종센터(봉화군민회관)에서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 중이다.

     

    봉화군은 추가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편의를 지원하는 등 군민들의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힘쓰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지역 확진자 중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추가접종이 시급하다”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화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80%를 넘어섰으며, 지난 17일 기준 봉화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약 82%로 전국 평균 78.4%보다 현저히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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