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도군, ‘2021년 농촌활력분야 최우수’ 수상

기사입력 2021.11.29 16:5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새마을과) 농촌협력사업 최우수상[크기변환].jpg
    이승율 청도군수가 최근 경북도 주관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청도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관련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최근 경북도 주관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 주관의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 및 17개 농어촌공사지사를 대상으로 국유재산·농업인력지원·농촌개발·기반조성분야 등의 주요 업무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평가해 우수한 시·군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청도군은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3개지구(화양, 각북, 이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3개지구(각남, 운문, 매전), 마을만들기 7개지구(온막리, 문수리, 소라리, 고평리, 흥선리, 두곡리, 지슬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지구(각남, 매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5년간(2022~2026년) 국비 포함 최대 43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시·군 역량강화 등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농촌협약사업 등을 잘 추진하여 청도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활력 향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