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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 낙대폭포 빙벽...관광객 인기

기사입력 2022.01.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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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기획예산담당관) 낙대폭포 (2).jpg
    청도팔경 중 하나인 낙대폭포. (사진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청도팔경 중 하나인 낙대폭포수가 빙벽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낙대폭포는 청도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 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물소리와 함께 일대에 장관을 이뤄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낙대폭포는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이 절경”이라며, “가을은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고,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절경을 이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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