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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베트남 유학생 다오반쌍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1500장 전달

기사입력 2022.01.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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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다오반쌍씨 명예구민증 수여 사진(2021.12.22.).jpg
    이태훈 달서구청장으로부터 다오반쌍씨가 명예구민증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베트남 유학생 다오반쌍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계명대학교 유학생인 다오반쌍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여러 선행을 베풀어 온바 있다.


    또한, 달서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봉사단의 멘토로도 약 3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품은 그동안의 멘토링 봉사단 활동비를 모아 구입한 것으로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다오반쌍은 지난 22일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명예구민증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자원봉사유공 표창, 제18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 장려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이 있다.

     

    다오반쌍은 “그동안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달서구에 감사드리며, 은혜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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