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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농작업 편의장비 등 지원

기사입력 2022.02.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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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220210보도자료(청송군, 여성농업인 삶의 질 높인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농작업 편의장비 등 지원]) (1).jpg
    청송군청 전경. (사진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다양한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청송군은 과중한 농작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건강‧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650명,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1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전업 여성농업인에게 건강‧문화생활비용을 행복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병원, 주류, 사행성 등의 업종을 제외한 전국의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카드금액 소진 시(2022. 12. 31.)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1대당 50만원한도(자부담 50%)를 원칙으로 충전식 운반차·이동분무기·예초기 구입 시 지원하며, 연차적으로 사업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아울려, 출산농가 영농도우미지원, 농촌마을 공동 급식시설 운영지원 등의 사업도 실시해 여성농업인들의 가사활동과 농작업의 병행에 따른 부담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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