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군 성산면, 고품격 파파야멜론 첫 출하

기사입력 2022.03.15 20: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저는 지금 전국 최고의 맛 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첫 출하된 농장에 나와 있습니다.

     

    고령군 성산면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김종환씨가 파파야멜론을 지난 10일 첫 출하했습니다.

     

    [김 종 환 /성산면 득성리]

    파파야멜론은 3~5월에 맛 볼 수 있는 박과채소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항산화제의 도움으로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에 첫 출하된 성산멜론은 2kg에 1만5000원의 가격으로 택배를 통해 직거래로 판매됐으며,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직거래는 물론 전국의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성산멜론은 전국적인 유명세로 농가소득향상에도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데, 올해 고령군 성산면에는 73호 62ha의 멜론이 재배되어, 33억원의 조수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