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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145억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000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000개소로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는 8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연일 영하 17도 이하의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복지정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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