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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비 382억원 확정

기사입력 2023.02.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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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사업에 총 6개소, 국비 38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구간을 정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가계획입니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선남 관화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도로확장 40억 ▲선남 성원지구 도로 선형개량 37억 ▲대가 대천지구 교차로 개선 35억 ▲성주 용산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30억 ▲선남 성원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40억 ▲수륜 신파·백운지구 도로선형개량 200억원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지역숙원사업으로 주군을 연결하는 국도(30호선, 33호선, 59호선)구간에 교통사고 위험성 높은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2021년 5월 국토교통부에 개선사업을 건의했으며, 3~6월 현장점검 및 서류검토 등을 통해 올해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국토부는 2023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으로 2970억원을 확보하여 예산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주요 교차로 등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을 적극 발굴하여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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