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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23.02.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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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 (사진=한영신문 D/B)

     

    의성군은 지난 13일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과 2023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공모를 신청해 국비 16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총사업비 35억원으로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등 8개면 420개소(태양광 358개소, 태양열 43개소, 지열19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에 안계면, 다인면, 단북면 306개소에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425개소에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 의성군은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주민수요를 충족하고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공모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전기요금, 난방비가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많이 보급하여 주민 에너지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융복합지원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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