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영주시, 소백산 일대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 본격 돌입

기사입력 2023.02.15 16:0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산림관련기관과 단풍나무류 경관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장봉식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단풍나무류 식재에 대한 행정적 지원사항 협조 및 협력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한지, 조림대상지 등 필요한 부지활용에 대한 협조 ▲단풍나무류 식재 공동사업 등 상호협력사업 발굴 ▲단풍나무류 식재를 위한 협력사업과 나무심기 관련 행사 시 협조 등입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협약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백산 일대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4억원을 투입해 소백산 및 주요 도로변에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청단풍, 마가목, 고로쇠, 복자기 등 단풍나무류를 10만 그루 식재해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