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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대비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3.06.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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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가 관할 고속도로에 대해 배수불량, 깍임, 포트홀 등 도로 표면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15일 순천완주고속도로 107.9km 부근(상관IC~동전주IC 사이) 새만금포항 고속도로와 합류지점 임시 우회도로 및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1터널 등 5개소에서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은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8월은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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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가 관할 고속도로에 대해 배수불량, 깍임, 포트홀 등 도로 표면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경찰청)

     

    이에, 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와 협력해 관할 고속도로에 대해 배수불량, 깍임, 포트홀 등 도로 표면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사태나 토사 유출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긴급상황반을 편성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고속도로 통제 등 긴급상황 발행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우회계획 수립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효관 9지구대장은 “향후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모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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