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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배드민턴 협회, 양수발전소 유치결의 동참

기사입력 2023.07.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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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1-2. 사진(양수발전소 유치 동참, 배드민턴 동호인이 함께하다.).jpg
    지난 13일 영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영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면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박형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등 50여명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은 지난 13일 영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양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함께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영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영양군 배드민턴협회 회원이 중심이 돼 마련됐다.

     

    [크기변환]사본 -1-4. 사진(양수발전소 유치 동참, 배드민턴 동호인이 함께하다.).jpg
    지난 13일 영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영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박형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영양군에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국비 2조원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되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 936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16회 영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양군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정을 모아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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