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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익산 호우피해 현장 방문 피해상황 살피고 현장 근무자 격려

기사입력 2023.07.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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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용안면 소재 산북천 석동배수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경찰청)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용안면 소재 산북천 석동배수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이재민이 대피해 있는 용안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에 앞서 강황수 청장은 이날 오전 집중호우관련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도내 하천 범람·제방 붕괴·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첫 방문지인 산북천 석동배수장은 제방 유실이 우려되어 지난 16일 새벽 ‘긴급대피명령’을 발령해 인근 주민 550여명이 용안초등학교로 대피한 곳으로 전북경찰은 경찰관기동대 1개 중대와 지역경찰‧교통 등 경찰관 100여명을 급파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마을주민 400여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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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용안면 소재 산북천 석동배수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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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용안면 소재 산북천 석동배수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경찰청)

     

    이어 용안 초등학교를 방문해 대피중인 인근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강황수 청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상습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도민 대피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수해복구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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