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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수해복구 현장 방문...호우 피해지역에 9개 기동대 612명 수해복구 투입

기사입력 2023.07.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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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익산시 용안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경찰청)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18일 오후 11시경 도내 전 지역 호우 특보가 해제되는 등 소강 상태로 전환됨에 따라 수해지역 복구에 경찰관 기동대를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19일 기동대 경력 600여명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여산면과 군산시 나포면 일대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 가옥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작업 등 피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익산시 용안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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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전북경찰청이 기동대 경력 600여명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여산면과 군산시 나포면 일대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 가옥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작업 등 피해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경찰청)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경력은 전북청, 경기남부청 등 9개 기동대 612명으로 20일에는 전북청, 경기북부청 등 총 11개 기동대 77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피해자 케어 경찰관 5명을 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주민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주택침수로 인한 상실감, 불안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파악하여 위기개입 상담을 지원하고, 다른 피해자지원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피해지역 파출소 지역경찰은 임시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의 빈집털이 절도 등 2차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강황수 청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경찰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수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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