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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읍-고창-부안 호우주의보 발효…도 재대본 가동

기사입력 2023.07.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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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전경. (사진=한영신문 D/B)

     

    전북도는 현재 정읍, 고창, 부안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30~80mm(많은곳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도는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등 집중호우 시 물이 빠르게 불어나는 지역에 접근을 차단하고 예찰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하천변 산책로 및 산간계곡 등 물에 휩쓸릴 위험이 있는 지역에 접근 금지를 당부했다.

     

    더불어,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통제 등 교통상황에 변화가 생길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문자 확인 등 교통상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계곡, 하천 등 침수위험지역은 집중호우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접근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산사태 위험지역 인근 주민들께선 항상 사전 대피 방송을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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