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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한국농업기술진흥원,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7.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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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 관계자들이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 및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군은 지난 2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 및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은 의성지역 내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희망 농가 발굴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서 컨설팅 등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저탄소 농산물 인증 절차에 따라 인증 심사‧심의를 지원하며,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저탄소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기존 저탄소 인증면적 270ha(372농가)에서 490ha(565농가)로 대폭 늘어나고, 전국 인증 면적의 5%를 차지함으로써 저탄소 그린 농업도시 브랜드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과 한국농업기술원 간 업무협약으로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저탄소 농법 및 인증확대를 유도하여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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