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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참외 TMF사료 생산 시설보완 사업 평가회’ 실시

기사입력 2023.07.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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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원, 관계자들이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공장에서 열린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생산 시설보완 사업’ 평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공장에서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생산 시설보완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외 TMF사료 20kg 소포장 작업을 자동화하여 축산농가의 이용성 향상 및 사료비 절감 등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총 5억원이며, 한우 TMF사료 소포장 기기, 로봇 적재 시스템 등 자동화 시설을 완비했다.

     

    이번 사업으로 소포장(20kg) TMF사료는 월 5000포까지 생산 가능하며 이에 따라, 참외 비상품과 처리량은 700톤에서 2000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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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공장에서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생산 시설보완 사업’ 평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이 평가회를 통해 TMF사료 생산 시설 운영현황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여, 성주참외한우 브랜드‘참외잇소’ 활성화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참외 가축사료화 이용가능성 분석 및 현장실증공동연구를 추진하고 2020년 한우 TMF사료 제조시설 구축, ‘참외잇소’ 상표 특허 등록 등 성주참외한우 브랜드 육성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연구·개발로 성주 한우 고품질화, 참외 비상품과 처리량 증대 등의 효과가 검증됐다”며, “앞으로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공장의 경영분야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 등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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