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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을지연습 현장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3.08.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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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창 영양군수가 23일 영양군청에서 실시된 ‘2023 을지훈련’ 에 참가해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은 23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북핵 발사 및 적 특작조에 침투에 따른 주민대피상황을 가정하여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대응 훈련은 영양군청 및 보건소,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제5312부대 3대대 등 관·군·경·소방 구성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및 주민대피, 소산이동, 화재진압, 중사상자 구조·구급활동, 적특작조 소탕작전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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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영양군청에서 ‘2023 을지훈련’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와 더불어 영양군이 행정안전부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됐으며, 소방 펌프차, 구급차, 구조장비, 연습용 수류탄 및 연막탄 등 다양한 장비와 물품 등이 대거 동원돼 실제 상황을 연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정안전부 합동 재난안전통신망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을지연습에 직원들 및 유관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전시에 어떤 적이 침투해오더라도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의 모든 역량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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