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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8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3.08.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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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가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8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8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9건, 기타안건 10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상현, 이정자, 김승일(3건), 전수관 의원이 총 6건의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이정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제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이 교환됐다.

     

    의원들은 “부모교육을 받고자 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그 대상을 광범위하게 지정하였고 가족복지과, 교육문화과와 평생학습관을 통해 부모와 아동청소년 발달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미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만큼, 중복되거나 효과성 없는 부모교육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실제 사업의 세부계획 수립시 교육대상과 개설과정에 대해 체계적인 검토와 부서간 업무협조를 토대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부모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연계하여 연초에 열리는 학부모 총회 등 행사장에서 재생할 수 있는 영상교육 형태의 교육프로그램 제작도 검토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김영자 의장은 “건강한 가족공동체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부모교육 지원의 근거 마련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과 아동청소년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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