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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정원', 건강을 품은 관광 명소로 주목

기사입력 2023.09.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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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카페 청송정원.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올해부터는 건강을 키우는 명소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약 4만2,000평)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연간 20만명이 찾을 정도로 꽃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곳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어 힐링 건강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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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이 청송정원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지난 1일 개장 이후 관광객들이나 군민들이 청송정원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발 걷기가 혈액 순환 개선과 활력 충전, 우울감 해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사람들에게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청송정원 산책로에는 태양광으로 밤에도 불을 밝히는 안심가로등이 설치돼 있으며, 야간에도 안심하며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맨발로 걷는 체험을 하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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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카페 청송정원.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은 맨발 걷기를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내입간판, 신발장 등 편의시설 설치, 걷기 지도자를 초빙해 맨발 걷기의 기본자세와 주의점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관광 명소를 넘어 건강과 행복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곳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힐링의 장소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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