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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6회 청기 삼굿 & 골부리 축제’ 성료

기사입력 2023.09.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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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오도창 영양군수가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은 지난 16일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관내 단체 및 주민들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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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영양군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황금 골부리를 찾아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감자, 옥수수, 달걀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권재현 청기면 축제 추진 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외부에 우리 청기면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다음 축제는 더 많은 볼거리와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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