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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3.09.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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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가 ‘2023년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재무과 이동현 주무관, 부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18일 경북도 주관 `2023년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수, 분야별 사전 심사를 거친 10건에 대하여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최우수 사례는 하반기 행안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우수사례 발표대회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청도군 발표자(재무과 이동현 주무관)는 `기본에 충실하면 숨은 세원이 보인다! 예산 1조 원 시대 자주재원 1천억 원을 향하여’라는 주제를 바탕, 청도자연휴양림 부가가치세 환급 및 전략적 자금 운영으로 이자 수입 증대 등 100억 원대 세외수입 확충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참가자 및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에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사례는 하반기 행안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세입증대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재 각종 공모사업 추진과 다양한 복지 수요의 증가로 재정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세입에서 지방세 등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약하지만 소중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든 세입 여건에도 담당 공무원들이 묵묵히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행안부로부터 지방세 등 세입 확충 자체 노력도 평가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보통교부세 31억5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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