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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 개최

기사입력 2023.10.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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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2년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에서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2023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가 오는 6일을 시작으로 3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주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히며,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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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2년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에서 방문객들이 능이버섯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또한,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린다.

     

    능이버섯축제 기간동안 몸에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 구매 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 축하공연, 건강식품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가 5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올해 축제는 더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꼭 방문하셔서 능이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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