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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체결

기사입력 2023.10.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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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미국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청도군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지난 14일 미국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특산품 미국시장 진출확대와 청도군에서 추진하는 명품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은 대미 수출 확대 등 청도경제 발전을 위한교류 협력,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청도 사업활동을 위한 정보제공, 상호지역 내 사업 활동에 필요한 기업 소개 등이다.

    특히,  청도군에서 추진하는 명품 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조성․분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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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미국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김하수 청도군수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또한, 현장에는 미주 상공회의소의 일부 관계자가 청취하고 나서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청도군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직접 현장에서 성사되게 됐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150만 미주 한인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제21차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주최 기관이기도 하다.

     

    ‘202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535개 국내․외 기업과 31개국 78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행사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국의 한인 상공인을 대표하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아주 뜻깊고 유의미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해외이민자들이 청도 전원주택단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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