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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12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3.10.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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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2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산악동호인, 등산객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21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산악동호인, 등산객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개막행사와 부대행사로는 숲속음악회,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등산인증 SNS이벤트, 보물찾기, 하산주,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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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2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이번 가을산행은 만물상(4시간)과 칠불봉(6시간)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만물상의 기암괴석과 칠불봉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오색 단풍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행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성주가야산은 성주 10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국립공원 가야산의 전체면적 대부분인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고봉인 칠불봉(1433m) 또한 성주군에 위치해 있다.

     

    특히, 올해 이병환 성주군수의 노력과 성주군민의 염원으로 법전리~칠불봉 코스가 환경부 고시에 의해 신규탐방로로 지정되면서 51년간 폐쇄되었던 탐방로가 다시 열려 성주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야산의 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가야산생태탐방원, 가야산선비산수길, 가야산오토캠핑장 등 주변의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들러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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