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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2023.11.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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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등재기념 지산동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등재기념 지산동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처음 펼쳐지는 야간행사로 야간 고분군 트래킹, 야간상점, 군립가야금연주단 특별공연, 가야금 버스킹, 가야의 노래 갈라쇼, LED 트론댄스, 불꽃놀이 등 밤이 내린 지산동 고분군의 특색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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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등재기념 지산동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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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등재기념 지산동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에서 관광객들이 야행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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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등재기념 지산동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에서 LED 트론댄스가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특히, 환상음악극‘가야의 노래’갈라쇼는 대가야신화를 기반으로 하여 아트서커스와 일렉트로닉으로 연출한 공연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LED 트론댄스 공연은 특수 제작옷을 입고 다양한 음악에 맞춰 절제된 빛을 이용한 댄스공연으로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에서 야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지산동 고분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서 지산동 고분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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